“김 부장님이 오셨습니다” vs “김 부장님께서 오셨습니다” 뭐가 맞는 말일까요?
예전에는 지위가 높은 사람을 높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문장이 오히려 ‘맞는 말’로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그 중심에 있던 문법이 바로 ‘압존법’이에요.
하지만 최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압존법이 폐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압존법이 뭔지, 왜 없어졌는지부터 실제 말하기·글쓰기에서 어떻게 바뀌는지 공공기관 기준까지 총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이제 ‘김 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라고 해도 맞습니다!”
“압존법 폐지로 바뀐 공문서, 일상 회화까지 총정리”
“직장 상사에게 직접 말하는 것도 아닌데, 왜 높이지 말라고 했을까?”
📋 목차
압존법이란? (뜻과 예시 정리)
압존법(壓尊法)이란, 문장에서 직접 상대가 아닌 높임 대상이 상급자라 하더라도 그를 낮추어 표현하는 문법을 말해요.
즉, 상사를 높이 표현하지 않고 '말씀했다 → 말했다'처럼 존칭을 쓰지 않는 게 맞다는 식의 문법이었죠.
📌 예시로 보는 압존법
압존법 적용 전 | 압존법 적용 후 |
---|---|
김 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김 부장님이 말했다. |
최 상무님이 오셨습니다. | 최 상무님이 왔다. |
듣는 사람은 부장이 아닌 제3자인데도, 그 부장을 높이지 말라는 게 압존법의 핵심이었어요.
압존법 폐지, 왜 생겼을까?
사회 언어 변화와 현실 반영 부족이 가장 큰 이유예요. 특히 젊은 세대나 직장인들 사이에선 높임 표현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만드는 혼란이 계속됐어요.
- 📌 상대방보다 제3자가 더 상급자인 경우?
- 📌 글쓰기에서 상급자 언급 시 높임 표현은 틀린 걸까?
- 📌 일상 회화에서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느낌
이런 이유로, 교육부와 국립국어원은 압존법을 더 이상 권장하지 않으며,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어요. 특히 2023년부터는 공공문서와 방송 자막 등에서도 변화가 시작됐고, 2025년 현재는 사실상 폐지된 표현법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항목 | 내용 |
---|---|
기존 의미 | 직접 상대가 아닐 경우 높임을 쓰지 않음 |
문제점 | 실제 말하기·글쓰기에서 혼란 유발 |
폐지 이유 | 현실 반영 부족, 자연스러운 표현 추구 |
실제 적용 사례 (회사·학교·관공서)
압존법 폐지 이후, 다양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높임 표현을 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요.
💼 회사 내부 메일/보고
- ❌ “김 부장님이 말했다” → ✅ “김 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 “이 이사는 회의에 참석했다” → ✅ “이 이사님께서 회의에 참석하셨습니다”
🏫 학교 생활기록부
- ❌ “교장선생이 지도했다” → ✅ “교장선생님께서 지도하셨습니다”
🏢 관공서 민원 회신문
- ❌ “시장님이 다녀갔다” → ✅ “시장님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러운 존대 표현이 공식 문서에서도 허용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공공기관은 어떻게 바뀌었나?
행정안전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정부 부처와 지자체는 공식 문서 및 보도자료에 압존법을 쓰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어요.
📄 공공문서 적용 예시
- ✅ “홍길동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 “○○시 교육감께서 직접 지시하셨습니다”
📢 방송 자막/보도자료도 동일
- ✅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 “장관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 아직도 일부 직장에서는 ‘낮춰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 하지만 2025년 현재, 존댓말 사용도 완전히 허용된 표현입니다.
- ✅ 3인칭 상급자라도 자연스럽게 존대해도 돼요!
- ✅ 말보다 글에서 더 적극적으로 존칭 사용 가능!
- ✅ “~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표현, 이제 틀리지 않아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압존법은 완전히 사라진 건가요?
A: 네. 2023년 이후 정부·교육기관·방송 등에서 압존법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했으며, 2025년 현재는 사실상 폐지된 표현법으로 간주됩니다.
Q: 그럼 상급자도 존댓말 써도 돼요?
A: 네! 듣는 사람이 아니라 말에 등장하는 상급자라도 자연스러운 존댓말 사용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Q: 회사에서는 여전히 압존법을 쓰라고 해요!
A: 아직 일부 조직문화에서는 전통적 표현방식을 따르기도 해요. 하지만 공식 문서나 공공기관 기준으로는 높임 표현이 허용된 상태랍니다.
Q: 회의록에도 존댓말 써도 될까요?
A: 네. 상사나 직함 있는 사람을 언급할 때 ‘~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같은 존칭 표현이 지금은 자연스럽고 권장되는 방식이에요.
Q: 압존법이 맞는지 틀린지 구분이 어려워요
A: 지금은 틀렸다/맞았다 기준보다 자연스러운 표현을 더 중요하게 봐요. 상대가 이해하기 편하고 무례하지 않다면 OK!
Q: 초등학생도 압존법 배우나요?
A: 최근 교육과정에선 압존법 자체를 가르치지 않거나 선택적으로 소개해요. 높임말 쓰기 교육 중심으로 바뀌고 있어요 😊
✅ 마무리하며 – 압존법 폐지, 이제 자연스럽게 말하세요!
압존법은 이제 사실상 폐지되었고, 상급자, 제3자도 존댓말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언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혼란스럽던 높임 표현, 이젠 당당하게 쓰셔도 괜찮아요 💬
직장, 학교, 공문서에서도 자연스럽고 예의 바른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 오늘 내용을 참고해서 정중한 말하기에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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