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미드 추천: 당신이 반드시 봐야 할 7편의 걸작
미드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심오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캐릭터, 그리고 완성도 높은 연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당신이 반드시 봐야 할 7편의 미드를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IMDB 평점, 줄거리, 등장인물, 장르, 제작년도와 함께, 왜 이 작품들을 꼭 봐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만들어진 시기에 비해 나오는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그리고 오디션을 통한 공정한 새로운 배우들의 다양성, 이런 문화적인 측면은 우리 나라 드라마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사회적 구조와 구조적 카르텔, 국가적 분위기 때문인지 우리나라는 이제 겨우 걸음마 수준인 것이 현실 입니다.
예로,봉준호 감독포함 해외에서도 반응이 있는 다수 감독들의 여러 작품을 보면, 예전 미드들의 연출력들을 많이 공부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 심할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많은 미드들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장 처럼 찍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보다 전에 이런 숨은 보석 같은 명작들이 있었습니다.
1. 덱스터 (Dexter)
- IMDB 평점: 8.7/10
- 장르: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 제작년도: 2006년 ~ 2013년, 2021년 (Dexter: New Blood)
- 주요 등장인물:
- 덱스터 모건 (마이클 C. 홀)
- 데브라 모건 (제니퍼 카펜터)
- 해리 모건 (제임스 레마르)
- 리타 베넷 (줄리 벤즈)
줄거리
주인공 덱스터 모건은 낮에는 경찰서 법의학자로 일하면서 밤에는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들을 제거하는 연쇄살인마입니다. 어릴 적 사고로 인해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양아버지 해리에게 '코드'를 배워 살인을 정당화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찰과의 충돌, 가족과의 갈등, 자신의 정체적 혼란 속에서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럼 왜 봐야 할까?
단순한 범죄 드라마가 아니라, 도덕성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덱스터의 이중적인 삶과 내면의 갈등이 시청자로 하여금 흥미로운 심리적 탐험을 하게 만듭니다. 살인마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공감과 긴장감이 극대화된 전개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소재가 만화 스러워도 주인공들 하나하나 연기력이 좋습니다.
가볍게 일단 미드 입문하기에 좋은 드라마 입니다.
2.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 IMDB 평점: 9.5/10
-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 제작년도: 2008년 ~ 2013년
- 주요 등장인물:
- 월터 화이트 (브라이언 크랜스턴)
- 제시 핑크맨 (애런 폴)
- 스카일러 화이트 (안나 건)
- 행크 슈레더 (딘 노리스)
줄거리
고등학교 화학 교사인 월터 화이트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가족을 위해 마약 제조에 뛰어듭니다. 그는 제자였던 제시 핑크맨과 함께 블루 메스 제조를 시작하며 점점 범죄 조직의 중심으로 빠져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월터는 점점 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고, 가족과의 관계도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왜 봐야 할까?
완벽한 캐릭터 성장과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현대 TV 드라마의 최고봉이라 불립니다. 월터 화이트의 변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비극적인 영웅 서사를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범죄 세계의 잔혹함과 인간의 욕망이 교차하는 숨 막히는 전개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몰입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아서 꼭 한번쯤은 봐야할 명작입니다.
3. 더 와이어 (The Wire)
- IMDB 평점: 9.3/10
-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 제작년도: 2002년 ~ 2008년
- 주요 등장인물:
- 지미 맥널티 (도미닉 웨스트)
- 오마 리틀 (마이클 K. 윌리엄스)
- 에이본 바크스데일 (우드 해리스)
줄거리
볼티모어의 마약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범죄 드라마입니다. 각 시즌마다 경찰, 마약상, 교육 시스템, 언론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현실적인 캐릭터들과 심도 있는 사회 분석이 결합된 걸작입니다.
왜 봐야 할까?
사회 비판적인 요소가 깊이 녹아있으며, 가장 현실적인 범죄 드라마로 평가받습니다. 단순한 경찰과 범죄자의 대결이 아니라, 시스템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과 모순을 철저히 파헤칩니다. 사실적인 대사와 인물 묘사는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다른 미드와 차별화된 깊이를 제공합니다.
4. 워킹 데드 (The Walking Dead)
- IMDB 평점: 8.1/10
- 장르: 드라마, 공포, 스릴러
- 제작년도: 2010년 ~ 현재
- 주요 등장인물:
- 릭 그라임스 (앤드류 링컨)
- 대릴 딕슨 (노먼 리더스)
- 미숀 (다나이 구리라)
- 매기 그린 (로렌 코핸)
줄거리
보안관 릭 그라임스가 총상을 입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보니, 세상은 이미 좀비 아포칼립스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는 가족을 찾아 나서고, 생존자들과 힘을 합쳐 좀비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인간들과도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인간성과 도덕성의 경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상황들이 이어집니다.
왜 봐야 할까?
단순한 좀비물이 아닌, 인간의 심리와 윤리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생존을 위해 점점 변화하는 캐릭터들의 심리적 변천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극한의 세계에서 진정한 '가족'과 '공동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좀비물을 좋아 하시는 분들의 교과서 같은 드라마 입니다.
5.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 IMDB 평점: 9.2/10
- 장르: 판타지, 드라마, 모험
- 제작년도: 2011년 ~ 2019년
- 주요 등장인물:
- 존 스노우 (키트 해링턴)
-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에밀리아 클라크)
- 티리온 라니스터 (피터 딘클리지)
- 아리아 스타크 (메이지 윌리엄스)
줄거리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여러 귀족 가문들이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이며, 동시에 북쪽에서는 미스터리한 위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각 가문은 자신만의 정치적 계략과 군사력을 활용하여 왕국의 운명을 결정짓습
니다. 배신과 음모, 전쟁과 사랑이 뒤얽힌 장대한 서사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집니다.
왜 봐야 할까?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세계관과 탄탄한 캐릭터 구축이 돋보입니다. 정치적 계략과 인간 심리의 깊이를 탐구하는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합니다. 화려한 비주얼과 전투 장면, 예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반전들이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 제작비를 어떻게 써야 되는지를 확연하게 보여주는 드라마 입니다.
6.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 IMDB 평점: 9.4/10
- 장르: 전쟁, 드라마, 역사
- 제작년도: 2001년
- 주요 등장인물:
- 리처드 윈터스 (데미언 루이스)
- 루이스 닉슨 (론 리빙스턴)
- 유진 로 (쉐인 테일러)
줄거리
2차 세계대전 중 미군 공수부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드라마입니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부터 독일 항복까지, 이지 중대원들이 겪는 실제 전투와 동료애, 생존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냅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빛나는 인간애와 희생정신이 감동을 선사합니다.
왜 봐야 할까?
전쟁의 현실을 가장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와 전우애가 깊이 있게 그려져 있어 몰입감을 높입니다. 영화 수준의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 장면은 전쟁 드라마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전쟁속에 피어나는 연출과 연기와 디테일이 엄청난 작품입니다.
7. 24 (24시)
- IMDB 평점: 8.3/10
- 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 제작년도: 2001년 ~ 2010년
- 주요 등장인물:
- 잭 바우어 (키퍼 서덜랜드)
- 토니 알메이다 (카를로스 버나드)
- 클로이 오브라이언 (메리 린 라즈스쿠브)
줄거리
미국을 위협하는 테러를 막기 위해 CTU(대테러부대) 요원 잭 바우어가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테러 위협과 내부 배신, 가족과 국가를 지키기 위한 사투가 숨 가쁘게 전개됩니다. 매 시즌이 한 번의 하루 동안 펼쳐지는 독창적인 연출이 특징입니다.
왜 봐야 할까?
긴박한 전개와 강렬한 액션이 압도적이며, 몰입도가 최고 수준입니다. 잭 바우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그의 윤리적 갈등이 흥미를 더합니다. 매회 시간이 실제처럼 흐르며 현실감 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독특한 구성은 이 드라마만의 강점입니다. 이 드라마는 몰입도가 대박입니다. 이런 드라마 또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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